한국의 토종정력제 - 야담꾼의 야한생각

성인들의 밤이야기를 주제로 블로그를 만들고,

이런저런 한국 성문화와 관련된 글을 쓰고 있는데...

뭔가 빠진게 있다 싶었더니...

밤의 세계, 성인문화에서 필요한건 무엇일까?

 

바로 정력제다!!ㅋ

 

사실 성인용품이라고 하면 많은 기구들 보다도,

비아그라나 시알리스 같은 약을 먼서 떠올리는게 현실이다.

 

이 글을 보고 있으신 분들도 성인용품 구매한다고 성인쇼핑몰을 기웃 거려본 경험이 있지는 않으신지...?

 

 

그렇다면 '한국의 정력제'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 서비스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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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한 신혼부부가 있었는데 남편이 이웃마을에 볼 일을 보고 돌아오다가 길을 잃었는데,

배가 너무 고파 우연히 덜익은 산딸기를 먹게 되었다. 

시지만 너무 배가 고파 허겁지겁 먹고는 겨우 집으로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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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소변을 보러 화장실에 갔는데, 소변줄기가 너무 힘이 세어

오줌항아리가 뒤집어지고 말았다.

 

 

그래서 '뒤집어진다'는 뜻의 복(覆)과 '항아리' 분(盆)을 합해 '복분자(覆盆子)'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이 약은 냄새가 없고 맛은 시고 달며 성질은 따듯하다고 한다.[甘酸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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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한국의 전통 정력제라고 하면 단연 복분자가 떠오른다.

 

 기본적으로 베리(berry)류에는 정력을 좋게 하는 황산화물질이 다량 함류되어 있는데

베리류 중에서도 단연 복분자가 으뜸이다.

 

평균적으로 복분자를 지속섭취한 남성의 경우 복분자를 섭취하지 않은 남성보다

16배나 정력이 좋다고 한다.

 

 

 

복분자는 여성호르몬 분비로 여성의 성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피를 맑게 하기 때문에 생리색깔을 좋게 한다. 

 

 

복분자는 원액이나 음료수도 많은 성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지만

특이하게도 술의 형태로 마시는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하니 신기한 일이다.

복분자 술을 하루에 두잔씩 (많이 마시면 그냥 술마신것과 똑같음) 매일 마시는걸 생활화하면

70대의 나이에도 20대 저리가라 하는 정력을 과시하게 된다하니 솔깃한 이야기 아닌가?

 

그러나 사실 술을 두잔만 마신다는게 쉬운일은 아니다.

안마셨으면 안마셨지, 두잔만 마시고 그만 마시라는건 꽤나 고문일테니

그런 경우는 그냥 음료로 마시길 권한다.

 

 

 

※ 이 할아버지가 누군지 아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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