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용품 바로알기(2) - 자위기구

성인용품 바로알기(2) - 자위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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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품에 대한 많은 오해를 풀기 위해 성인용품 바로 알기 시리즈로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첫번째로 콘돔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고, [성인용품 바로알기(1) - 콘돔]

두번째로 자위기구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 한다.

우선 자위기구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하면, 자위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우선 위키백과에서 찾은 자위행위에 대한 정의를 한번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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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행위(自慰行爲)는 오르가즘을 얻기 위해 자신의 생식기를 성적으로 자극하는 행위이다.^[1] 자위는 손으로 하거나 다른 신체 접촉 혹은 기구를 써서 한다.^[2] 자위는 자기 성애(autoeroticism)의 일반적인 형태로, 동의어로 쓰이기도 한다. 

자위 행위와 성교는 가장 흔한 성적 행위이나 이들은 상호 배제적이지 않다. 

이를테면, 많은 이들은 상대가 자위하는 것을 서로 바라 보며 자극을 받는다. 어떤 이들은 성교로는 오르가슴에 이르지 못하며 오직 자위를 통해서만 오르가슴에 다다를 수 있다고도 한다.

킨제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 남성의 94%, 여성의 70%가 자위행위로 오르가슴에 도달한 적이 있다. 또 여러 동물 종에서도 야생이나 포획 상태에서 자위 행위가 관찰되고 있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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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행위의 방법까지도 꽤나 디테일한 묘사까지 되어있는데, 모든 내용을 올리기에는 블로그 운영의 제한에 대한 우려가 있기에, 여기까지만 올리고 더 궁금하신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 주시길 바란다.

[자위행위 위키백과 링크]

여기서 재밌는 부분이 있는데,

"건강과 심리상의 효과"라는 부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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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정신의학계에서는 자위가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경감해주며, 자존감을 높여준다고 한다.^[13] 자위는 남녀 관계에서 한쪽이 상대보다 더욱 성교를 원할 때 유용하기도 한데, 이 경우 자위는 두 사람의 관계에 균형을 잡아주어 더욱 조화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한다.^[14]

둘 이상이 서로를 자극하는 상호 자위로 남녀는 "(서로의) 성감대를 알 수 있다". 상대의 자위를 보면서, 상대에게 쾌락을 주는 방법을 찾을 수 있으며, 서로 어떻게 만져야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14]

2003년 오스트레일리아 암 위원회의 그레이엄 질스(Graham Giles)가^[15] 이끄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연구팀은 남성의 잦은 자위가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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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밑에는 그 외 사전에서 검색된 내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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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asic 중학생을 위한 기술·가정 용어사전

•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자신의 성기를 자극하여 성적 쾌감을 얻는 행위. 대개 손이나 기구를 사용하여 스스로 성적 쾌감을 얻는 행위이다. 과거에는 종교적, 사회적으로 자위행위를 금했다. 많은 문명권에서 자위행위를 금기 행위로 간주하거나 병적인 현상으로 다루었지만, 현대 의학에서는 정상적이고 생리적인 현상으로 본다.

출처 사회복지학사전

• 스스로 성기를 자극함으로써 성적인 쾌감을 느끼는 행위를 말한다. 청소년기에 호르몬 분비의 변화에 따른 긴장, 성적 욕구의 증가에 따라 나타나는 행위인데, 이는 정신적인 장애나 병적인 증상은 아니다. 문화적인 맥락에서 하나의 금기가 되면 개인의 심리적인 적응을 방해할 수 있는 죄의식이나 불안을 동반할 수 있다.

출처 교육학 용어사전

• 스스로 성기를 자극함으로써 성적인 쾌감을 느끼는 행위.
  청소년기에 호르몬 분비의 변화에 따른 긴장, 성적 욕구의 증가에 따라 나타나는 행위인데, 이는 정신적인 장애나 병적인 증상은 아니다. 문화적인 맥락에서 하나의 금기가 되면 개인의 심리적인 적응을 방해할 수 있는 죄의식이나 불안을 동반할 수 있다.

출처 간호학대사전

• 자위행위는 자기생식기를 자극하는 것으로 전 연련층을 통해 다양한 이유로 일어난다. 불안, 지루함, 풀리지 않는 갈등의 표현일수도 있기 때문에 지나치지 않는다면 정상적이고 건강상 문제가 없다. 자위행위는 다른 성적행위와 마찬가지로 개인적인 행위이므로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행동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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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전에 내용을 취합해보면, 

1) 자신의 생식기를 자극하는 성적 쾌감을 얻는 행위

2) 여러 문명권 혹은 과거에는 금기 행위로 봤지만, 현대 의학에서는 정상적이고 생리적인 현상으로 본다.

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자 그럼 이제 자위기구에 대해서 알아보자.

위키 백과에는 아주 간단하게 표현되어있다.

자위기구(한자: 自慰器具)는 자위행위에 사용되는 기구를 말한다.

말그대로 자위행위를 하는 도구,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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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를 보자면

남성용 - 수동형, 자동형(진동형), 전신형

여성용 - 수동형, 자동형(진동형)

으로 구분 할 수 있겠다.

우선 남성용을 살펴 보자면,

남성 수동형은 대부분 여성의 음부 형태를 본떠서 만든 실리콘 제품들이다.

실제 성교의 느낌과 유사하게 구현해주는 형태의 제품들이 주류이다.

남성 자동형은 수동형에 진동 모터가 달려있는 것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기구에 남성의 성기를 삽입 했을때 진동으로 좀 더 강한 자극을 주어 오르가즘을 유도하는 것이다.

남성 전신형은 말그대로 여성의 전신의 모습으로 만들어진 인형을 일컷는다.

종류에 따라서는 여성의 음부부분만 교체가 가능한데, 그 부분은 수동형이나, 진동형이나 그 모델에 맞는 것으로 교체하여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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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은 어떤 것이 있을 까요?

여성 수동형은 남성의 성기의 모습을 본떠서 만들어진 제품들로 여성의 음부를 자극하거나 삽입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여성 자동형은 남성의 성기를 본떠 만든 모형에 모터가 달려 있어서, 더 강한 자극을 주게 만들어져 있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자동형도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바이브레이터와 딜도로 구분 할 수 있다.

쉽게 생각해서 딜도는 삽입이 위주인 자위기구이며, 바이브레이터는 진동으로 자극을 주는게 위주인 제품이다.

간단하게 자위기구의 정의부터 종류까지 알아 보았다.

사실 사전적 의미를 들먹였던 이유는, 자위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이야기 하고자 했던 부분이다.

자위행위라는 것이 참 부끄럽고, 어딘가 말하기 민망한 행위이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행하고 있고, 경험이 있는 행위인것이다.

성적인 욕구는 성적인 욕구가 얼만큼 자주 생기느냐의 차이일 뿐이지, 성적욕구가 없는 사람은 전체 인구중에 1%도 안된다.(2차 성징 이전의 아이들은 제외)

그런데 모든 사람들이 그 성적 욕구를 해소 할 수 있는 방법이나 수단이 없기 때문에 참던지, 자위행위로써 해결한다.

(성적욕구를 해결할 수단이나 방법이 있는 경우라도 더 큰 자극과 쾌감을 위해서 자위행위를 겸하기도 한다.

이런 자위행위를 함에 있어서 보통은 손으로 모든 해결을 하지만, 애석하게도 이 손이라는게 항상 깨끗한 상황이 아니고, 실제 병균 감염에 대해서는 사실 인체 부위중에 가장 취약한 것이 손이다.

많은 조사 자료나 연구자료에 따르면 별 다른 성관계를 가지지 않고, 순수 자위행위만 하는데도 성병에 걸릴 확율이 있다고 나옵니다.

(굳이 따지면 성병이라기보다는, 비위생적인 행태에 의해서 생기는 피부병이 성기에 생기는 것)

손이라는게 그만큼 많이 노출되고, 흔히들 컴퓨터앞에서 자위행위를 할 때 키보드나 마우스의 병균이 득실거리기 때문에 그 영향도 있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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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청결한 자위행위를 돕기 위한 것이 자위기구이기도 하다.

자위기구는 용도가 분명하기 때문에 다른 엄한 곳에 쓸일이 없다.

그러다 보니 매번 사용 전,후로 관리만 잘 해 준다면 청결한 성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여러 매체에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조사 대상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는 보이지만 보편적으로 남, 여 60%이상이 성인용품을 사용해 본것으로 나온다.

(대부분 20~30대 남여 대상으로 한 조사)

그만큼 성에 대한 인식이 변해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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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직도 표면에 드러나 있는 부분은 너무도 미미하고  사회적 인식이 너무 약하다.

필자가 앞서도 누차 강조하는 부분이지만 성생활은 말그대로 우리의 생활이고 너무도 비중이 높다.

그렇기에 보편적인 인식과 사회분위기와 문화가 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적극적인 노력에 의해서 부부관계/연인관계를 향상 시키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다면 한번즘 도전 해 보지 않으시겠는가??